울산시 강동하수처리시설에 유량조정조 공사가 완료돼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동해안 수질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북구 강동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용량이 하루 1200t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강동하수처리시설은 하루 5000t 규모로 강우량이 많은 여름철 하수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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