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동의대 진로진학체험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중·고교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진학체험전을 개최한다.

동의대 입학사정관팀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의대 가야캠퍼스 효민체육관에서 전국의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제6회 꿈 찾고 행복 찾는 동행 진로진학체험전’을 진행한다.

또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대입설명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사항과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소방방재행정학과, 간호학과, 한의예과,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로봇·자동화공학전공, 디지털콘텐츠학전공 등 25여개 대표학과·전공이 참여해 학과별 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체험기회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각 학과별 담당교수의 상담도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동의대 LINC+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과 운영 프로그램,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고 3D 프린터, UV프린터, 레어저커터기 등을 활용한 Makers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장학지원팀에서는 장학금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며 동의대 박물관에서는 가야시대 곡옥 및 관옥 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한 다양한 역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진학체험전은 동의대 입시 홈페이지(http://ipsi.deu.ac.kr)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문의는 동의대 입학사정관팀(051·890·4387~9)으로 하면 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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