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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추석 앞 울산 경기회복 팔 걷어

기사승인 2019.09.10  2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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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100억상당 구입
직원 1인당 20만원씩 지급해
노사 관계자, 宋시장과 함께
신정상가시장 찾아 물품 구매
울산지역 전통시장 애용 당부

   
▲ 현대자동차 하언태 부사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오른쪽부터) 등 노사 관계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10일 울산시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진작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현대차는 올해 임단협 합의에 따라 전 직원에게 1인당 온누리상품권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또 추석명절에 받는 복지포인트 25만원 중 일부나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청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 상품권 가운데 상당액은 이번 추석을 비롯해 시차를 두고 울산지역 전통시장 등지에 풀릴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언태 부사장,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은 10일 송철호 울산시장, 배익철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장 등과 함께 울산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전 지역 아동센터도 동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신정상가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1500만원 어치에 달한다. 북구·중구 전통시장에서도 추가로 6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하언태 부사장은 “지역경제 상황이 어려워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 우리의 삶과 함께 성장해 온 전통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자주 애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1년부터 9년간 총 1019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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