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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가족회사 ‘스튜디오인요’, 중국 570억 투자 계약 유치

기사승인 2019.10.14  18: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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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 가족회사 스튜디오인요 임직원들.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 가족회사 스튜디오인요가 중국과 570억원이라는 초대형 투자 계약을 성사해 거대 대륙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섬으로써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동명대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에그구그’를 제작한 스튜디오인요(동명대 LINC+사업단이 위탁운영중인 청년장조발전소 입주업체)는 우수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에그구그’를 중국과 합작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기업과 합작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올 11월부터 제작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인요는 최근 중국 애니메이션회사 소주지취당문화창유한공사와 ‘에그구그’ 극장판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10년간 5편으로 제작될 이 극장판 ‘에그구그’는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제작된다.

오는 20일 중국 미디어회사 바이닝)에 2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 투자로 320억의 투자금액을 유치했다. 두 계약 건을 합치면 무려 570억원이다.

인요는 인디언언어로 ‘위대한 영혼이 머무는 곳’이란 뜻이다. ‘에그구그’는 이스터에그에서 태어난 병아리 ‘구그’가 친구들과 세계 곳곳 축제를 여행하며 겪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6년 3명의 인원으로 창업한 스튜디오인요는 현재 41명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동명대 졸업생 21명이 입사해 능력을 발휘한 결과였고 향후 2020년까지 150명의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다.

스튜디오인요는 중국에서 2건 570억원이라는 대박 투자유치를 터뜨린 이번 성공을 계기로 사업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부터 웹툰 및 게임 등을 동시에 제작개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적 트랜스미디어 제작을 목표로 사업영역을 다양화, 디즈니와 같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가 되겠다는 목표를 차근차근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스튜디오인요는 내년 1월 상하이에 사무실을 마련해 인도 미디어그룹 투자를 받아 ‘에그구그2’를 제작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에그구그를 연내 중국과 미얀마 등에서도 방영하기로 했다. 또 17가지의 식음료제품에 캐릭터를 넣어 상하이백화점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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