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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리그1 파이널A, ‘현대家’ 막판 우승컵 쟁탈전 돌입

기사승인 2019.10.17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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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구 원정서 시작
내달 23일 전북과 맞대결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

   
▲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서울 주세종, 울산 김보경, 전북 문선민, 대구 정승원(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피를 말리는 ‘현대가(家) 우승 전쟁’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울산과 전북에 주어진 기회는 단 5경기뿐이다.

선두 울산(승점 69)은 20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4위 대구FC(승점 50)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4라운드 원정을 통해 ‘1위 수성’에 나선다.

울산을 바짝 추격하는 2위 전북(승점 68)은 같은 날 오후 4시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5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8)와 대결해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K리그1 파이널A와 파이널B는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울산은 대구(원정)-강원(홈)-서울(원정)-전북(홈)-포항(홈)과 차례로 맞붙고, 전북은 포항(홈)-서울(홈)-대구(원정)-울산(원정)-강원(홈)과 만난다.

결국 울산과 전북이 맞대결하는 11월23일 37라운드 경기가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파이널A에서는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의 K리그 역대 최초 300 공격포인트 달성도 관심거리다.

이동국은 33라운드까지 개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해 222골 77도움으로 299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페널티킥 실축과 골대 맞히기 등 불운까지 겹친 이동국은 남은 5경기 동안 대기록 달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울산과 전북의 우승 다툼뿐만 아니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3위 싸움’도 치열하다.

K리그에 배정된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3.5장이다. FA컵 우승팀이 한 장을 챙기는 가운데 1~2위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고, 3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다만 올해 FA컵 결승에는 수원과 대전 코레일이 올라가 있는 게 변수다. 대전 코레일은 프로팀이 아니라서 우승을 해도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정규리그 4위 팀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게 된다.

역전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한 3위 서울부터 5위 포항까지 승점 차가 6점밖에 나지 않아 매 경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파이널B의 관심사는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3)와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6)의 강등권 탈출 여부다.

정규리그 12위는 자동 강등되고,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0위 경남FC(승점 28)도 11~12위 팀들과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아 매 경기 혈투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K리그1 2019 34라운드 일정
△19일(토)·파이널B
수원-경남(수원월드컵경기장)*오후 2시, 성남-인천(탄천종합운동장)*오후 4시, 상주-제주(상주시민운동장) *오후 6시

△20일(일)·파이널A
강원-서울(춘천송암스포츠타운)*오후 2시, 전북-포항(전주월드컵경기장)*오후 4시, 대구-울산(DGB대구은행파크)*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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