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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일본발 이슈로 방사선영향클리닉 진료 급증

기사승인 2019.11.07  2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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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방재 관련 훈련 모습.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올해 4월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내 방사선영향클리닉을 개소하고 진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일본발 이슈들로 인해 방사선영향클리닉을 찾는 발길이 늘고있다고 덧붙혔다.

지난 7월 한·일 양국 간의 무역 분쟁으로 시작된 외교적,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반일감정이 심화됐고 여전히 분쟁은 진행 중인 상태다.

이에따라 8년 전 발생했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과 일본산 식품 및 공산품의 안전성,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방사능 오염토 유실, 도쿄 올림픽까지 맞물려 국민은 일본 방사능 문제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인지 전국에서 유일한(서울 한국원자력의학원,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방사선 영향클리닉에는 일본발 방사능 문제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일반인들의 진료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사선영향클리닉 통계에 따르면 한·일 간 갈등이 발생하기 전인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방사선영향 클리닉 진료를 본 방문객에 비해 7월부터 진료를 본 방문객의 숫자가 약 4배가량 급증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본원은 방사선비상사태의 최 첨병으로 원전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방사선 의학에 관한 역사 깊은 노하우를 가진 방사선영향클리닉을 통해 방사선에 관한 두려움을 사실에 기초해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공공기관이다”며 “앞으로도 상담과 진료가 필요한 국민이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클리닉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지역민들에게 방사능에 대한 안전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사능테러 대비,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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