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default_news_ad1

송철호 울산시장, 내년예산안 시정연설, 울산형 로드맵 등 ‘일자리사업’ 최우선 과제로

기사승인 2019.11.20  21:27:29

공유

- 市 내년도 예산안 3조8000억
올해보다 7.2% 증가한 규모

   
▲ 송철호 울산시장이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中企 경영안정자금에 1900억
울산페이도 1000억 추가 발행
저출산 대응 3000억 이상 배정

송철호 울산시장이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게되는 내년 시정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울산의 미래 준비에 중점을 두고 2020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경제산업 분야를 꼽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송 시장은 20일 시의회 제20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송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오늘이 어렵다고 내일의 희망마저 뒤로 미룰 수 없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재정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감내할 수 있는 최대한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울산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7.2% 증가한 3조8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력산업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취득세와 지방소득세가 감소하지만 국고보조금 증가전망으로 예산안 규모도 커졌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경제산업 △사회복지 △안전 △환경 △문화관광체육 △도시교통 등이다.

최우선 분야로 꼽은 일자리와 관련해 ‘울산형 일자리 로드맵’이 실제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자동차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민생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1900억원을 편성했고, 지역 기반 모바일 화폐인 울산페이도 1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해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수소경제 선도도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오일·가스허브, 원전해체산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술강소기업 특별지원, 이전기업 인센티브 강화, 2단계 공공기관 이전 등에도 면밀하게 대응한다.

역대 처음으로 1조원대 시대를 연 사회복지 분야에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저출산 대응에 3000억원 이상을 배정하고 노인 일자리와 돌봄 등 고령화 예산도 확대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사회약자 직업적응 훈련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환경 및 도시교육 분야에선 태화강 국가정원 관리, 울산형 미세먼지 종합대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 울산권 맑은물 공급 등을 위한 예산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선 전시컨벤션센터·시립미술관·제2실내종합체육관 건립, 강동관광단지 사업,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 옥동 군부대 부지 개발, 트램건설 등을 추진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ad3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