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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월 소비자물가 0.4% ↓,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저물가’

기사승인 2019.12.02  2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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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동향
고구마·마늘 등 20%대 하락
김장철 무·배추는 큰폭 상승

   
울산 소비자물가지수가 10개월 연속 전년대비 하락, 저물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3.42(2015년=100)로,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

울산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월(-0.4%) 이후 10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역적으로 울산만 한정한다면 소비와 투자가 줄고 이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디플레이션에 빠져드는 형국이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1.4%)과 공업제품(0.9%) 가격이 하락하고, 전기·수도·가스(0.8%)와 서비스(0.1%)는 상승했다. 다만, 울산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 9월 -8.3%, 10월 -4.6% 등을 기록하면서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는 모양새다.

농축수산물 주요 등락품목을 보면 고구마(-26.8%), 마늘(-24.4%), 갈치(-21.1%), 고춧가루(-12.7%), 쌀(-5.7%) 등의 가격이 많이 내렸다. 그러나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했지만,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무(78.1%)와 배추(41.9%) 등의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다.

공업제품 중 석유류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5.7%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용 LPG(-11.8%), 휘발유(-5.7%), 경유(-4.4%) 등이 내리고, 소파(14.2%), 장롱(13.7%), 빵(4.1%) 등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서비스 물가 중 집세(-2.4%)와 공공서비스(-1.4%)의 가격이 내리고, 개인서비스(1.1%)는 올라 전년대비 0.1% 상승했다. 이우사기자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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