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상일보 = 연합뉴스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는다.

    통영시는 U-23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통영 공설운동장에 베이스 캠프를 꾸리고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박항서호'는 필리핀 북부 라구나주 비난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축구 B조를 배정받아 조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들은 7일 A조 2위인 캄보디아와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박항서 감독과 U-23 대표팀 방문이 통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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