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상임위원장 맡아

더불어민주당 울산·부산시당과 경남도당은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울산·부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울·부·경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경제 부활을 위해 민주당 울산·부산시당과 경남도당이 힘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영춘 국회의원이 상임위원장을,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과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울·부·경 비전위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규모의 경제와 도시 광역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국가 균형발전에 필수적인 동남권 경제의 부활을 위한 3개 시·도당의 소통과 협치방안이 발표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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