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맹우 국회의원은 지난 7일 남구을당협 핵심조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맹우 국회의원(울산남을)은 지난 7일 남구을당협 핵심조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재 정치상황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자유한국당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박 의원이 한국당 사무총장에서 사임하고 지역활동에 더욱 매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현재 정치상황과 국회현안에 대한 내용과 당 입장에 대해 설명하고,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우리들병원 1400억원 대출의혹, 울산시장 선거개입 등 청와대 3대 게이트를 낱낱이 파헤치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당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다소 뜸했던 지역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며 “대여투쟁에도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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