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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첨단 융복합 소재산업 육성 박차

기사승인 2020.02.13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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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TP 주관 첨단융복합소재 지원센터 설립 추진
산자부 주관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에도 뛰어들어
UNIST 주도로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미래자동차,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과 연계되는 첨단 융복합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에 첨단 융복합 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미래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침체 속에서 수소·전기차, 반도체 등 새로운 첨단 융복합소재산업 육성으로 산업체질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에 따르면 울산TP 주관으로 총 사업비 280여억원이 투입돼 첨단 융복합 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6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또 지역 내 반도체 소재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주도하에 ‘미래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도 구상중이다.

아울러 공동연구부분에 있어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울산 수요 기업과 일본규제 대응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가운데 ‘반도체공정 선진화를 위한 CMP 슬러리 정제용 필터 소재 및 패드용 소재공정 기술개발’ 및 ‘고부가 초고분자량폴리프로필렌 원천소재 및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MP 공정용 소재는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도체 산업의 정밀도와 연관된 중요 기술이며, 글로벌 기업의 의존도가 높아 국산화 비중을 개선할 필요가 높은 소재분야로 알려져 있다.

초고분자량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용 차세대 이차전지의 분리막 소재로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 사업화 성공시 기존 범용 PP 소재 대비 10~20배 높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분야로 발전할 것으로 울산TP측은 예측했다.

이를 통해 미래 울산지역의 초일류 첨단 소재산업 집적화 벨트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체계의 통합지원 허브를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첨단 융복합소재산업의 육성 및 자립화를 지원해 울산지역의 자동차, 조선, 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TP 관계자는 “울산에서 화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경제상황의 급격한 변화와 지역 내 성숙단계의 중후장대형 산업의 성장둔화에 따라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침체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주력산업의 구조개선을 위해 신산업과 연계되는 첨단 융복합소재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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