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케이컴퍼니

선거철이 되면, 동네방방곳곳에서 선거차량에서 울려 퍼지는 선거로고송.

흥겨운 멜로디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사를 바꾼 재미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2020년 4월 15일 치뤄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각후보들사이에 요즘 핫한 선거송이 있어서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가수 '춘향이' 의 '최고최고' "OOO 최고 기호 O번 O당 최고최고"

단순하고 쉬운멜로디에 기억하기 쉽고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그리고 가사에 자주 등장하는 '최고' 라는 단어가 후보자를 홍보하기에 좋고

노래가사가 국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개사하기도 편한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가사, 편곡을 하게 되면 저작권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저작인격원도 무료인게 또 하나의 메리트이다.

원곡가수 춘향이 측은 "최고최고를 이렇게까지 사랑받을줄 꿈에도 생각못했다. 사랑해주신만큼 보답하기 위해 무료로 직접 가창, 녹음까지 해서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