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협약’을 맺었다.

울산 울주군은 ‘2020년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정 전반에 생산·관리되고 있는 정보를 공간정보 중심으로 융합해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울주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협약’을 맺었다. 공간정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인 공간정보와 드론 등을 활용해 공간정보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민간 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스마트 행정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한 공공분야의 다양한 활용 모델을 발굴해 4차 산업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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