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관계자들이 보존기관이 경과된 기록물을 파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보존기간이 경과된 비전자 기록물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평가와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를 거쳐 안전하게 폐기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록물평가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기록관 보존기록물 및 지역 고등·특수학교 55곳의 생산 기록물 중 보존 기간이 경과된 기록물 2만4769권을 현장 파쇄했다.

폐기는 시교육청 야외주차장 현장에서 해당 학교 담당자와 기록연구사가 최종 확인 후 파쇄 차량(1대당 5곘 이상)에서 진행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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