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보존기간이 경과된 비전자 기록물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평가와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를 거쳐 안전하게 폐기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록물평가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기록관 보존기록물 및 지역 고등·특수학교 55곳의 생산 기록물 중 보존 기간이 경과된 기록물 2만4769권을 현장 파쇄했다.
폐기는 시교육청 야외주차장 현장에서 해당 학교 담당자와 기록연구사가 최종 확인 후 파쇄 차량(1대당 5곘 이상)에서 진행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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