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해 10월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 국제금융컨퍼런스를 통해 여의도 일대를 핀테크 금융 중심지로 육성, 금융인들의 소통 및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를 금융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여의도 일대에 신 금융산업을 집중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여의도 일대는 국내 대표 금융 중심지로, 증권사 및 투자회사가 대거 밀집돼 있다. 하지만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에,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의도 일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를 위해 여의도 일원에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의도 일대에 상당한 수준의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 배후지역 부동산의 인기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과 엄청난 수요의 증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조성 계획의 최근접 배후지역 ‘영등포’에서 신규 분양되는 오피스텔 ‘여의도 포레디움’ 역시 인기가 뜨겁다. 이 오피스텔은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 사이 노른자 입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53실 규모다. 

불필요한 공간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평면 설계를 도입한 오피스텔이며, 동급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공간 활용도와 독립성 확보를 위해 복층구조와 중문구조 등 다채로운 특화평면도 적용했다. 가전 및 가구가 주거 공간 내 빌트인으로 갖춰져 있고,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도 제공돼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예고된다. 

도보 거리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지역 내 최상급 쇼핑문화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다. 영등포시장, 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도 인접해 생활 편의의 해결이 수월하다. 또 단지 바로 뒤에 영등포공원이 있고,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완벽한 도심 생활 인프라와 도심 속 힐링을 모두 선사하는 오피스텔로 호평받고 있다.  

그간 사업이 지연됐지만, 올해 들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영등포 뉴타운 바로 앞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톡톡한 개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등포 뉴타운 사업은 총 14만 4,507㎡의 면적을 7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 중으로, 이와 더불어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세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영등포뉴타운 일원 가격 상승의 도화선이 된 것은 1-4구역의 ‘아크로타워스퀘어’ 준공이다. 분양 시 84㎡ 타입이 약 6억 8천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해 12월에는 동일 면적이 14억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용 59㎡도 같은 달 최초 분양가에서 가격이 두 배 이상 뛴 11억 3천 500만원에 거래됐다. 때문에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 역시 상당한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서울광장의 2배 규모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 보행 육교가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 후 공원화 사업에 따라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은 탁 트인 조망과 개선된 도시미관을 모두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영등포구 내 숙원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인근 부동산의 시세 상승까지 이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여의도까지 총 44.7㎞ 구간을 이어주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 포레디움은트리플역세권의 빛나는 가치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사업 완료 시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노선이 지역에 개통되면,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 역시 동반 상승하게 된다. 구로구 일대 공동주택 공시가는 신안산선 계획 발표 이후 한때 11.55%까지 상승해 서울 지역 내 최고 상승률을 달성한 바 있다. 신분당선 연장 계획 발표 직후에 수원 내 일부 아파트 매매가격이 뛰어오른 것과 동일한 현상이다.  

우수한 상품성과 탁월한 주거 환경, 풍부한 개발 호재에 확실한 미래가치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춘 여의도 포레디움의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210 1층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