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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헌장’ 23년 만에 개정한다

기사승인 2020.03.25  2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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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설문조사 분석 결과
70.5% 개정 필요성 의견에 공감

문화재 보존·전승 중요성과 문화재 정책 기본 원칙을 담은 ‘문화유산 헌름’ 개정 작업이 이뤄진다.

문화재청은 1997년 문화유산의 해에 맞춰 제정한 ‘문화유산 헌장’ 개정을 23년 만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문화재청이 전문가와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0.5%가 ‘문화유산 헌장’ 개정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문화유산 헌장’은 1990년대 도시화와 산업화로 문화재 보존 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문화재 보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문화유산 헌장’은 “문화유산은 우리 겨레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보배이자 인류문화의 자산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구체적 행동 지침으로는 ‘문화유산은 원래의 모습대로 보존되어야 한다’ ‘문화유산은 결코 파괴·도굴되거나 불법으로 거래되어서는 안 된다’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문화유산 헌장’은 문화유산 중요성을 일깨웠으나 다소 권위적이고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담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화재청은 곧 공론화 작업을 거쳐 연내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문화유산에 관한 인류 보편적 가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 등 다양한 시대정신을 담는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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