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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성공 건립 위해 힘 모은다

기사승인 2020.05.21  2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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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울주군-근로복지공단
업무협약 맺고 협력 약속
500병상으로 확대도 노력

   
▲ 송철호 울산시장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선호 울주군수(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21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1호 국립병원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기본계획을 확정(본보 5월18일자 1면 보도)한 근로복지공단과 울산시, 울주군이 성공적인 병원 건립·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개 기관은 21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부지 무상제공(울산시·울주군 공동),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 추진(공단), 향후 500병상 규모 확대 추진(울산시·울주군·공단)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없는 울산시에 2019년 1월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1월 끝난 한국개발연구원(KDI) 적정성 검토 결과에서 사업비 2059억원(법인세 제외)으로 확정됐다.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기능 강화 요구를 단계별 로드맵에 반영하기로 했다.

단계별 로드맵을 보면, 개원 시점인 1단계는 300병상 규모로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아급성기(응급치료를 끝내고 재활에 들어가야 할 단계) 치료와 재활 중심 병원에서 울산시가 요구한 어린이 재활, 장애인 치과, 수지 접합, 화상 재활, 심뇌혈관 조기 재활 등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감염내과 등을 포함해 공공병원 역할을 담당한다. 인력은 전문의 54명에 간호 인력 228명을 포함해 모두 585명에 이를 전망이다.

2단계는 500병상 규모, 20개 진료과목으로 확장해 급성기 치료를 중심으로 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역 심뇌혈관센터, 모자보건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한다. 2단계는 개원 후 4~5년 이후로 예상되지만,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500병상 규모로 지역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하는 공공병원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해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 지구에 부지 3만3000㎡, 연면적 4만796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2021년 착공해 2024년 준공된다. 개원은 2025년 1월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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