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제4회 우리동네 찰칵전 공모를 진행한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내달 1일부터 8월20일까지 비대면 문화참여 행사인 폰 사진 공모 제4회 우리동네 찰칵전 접수를 받는다.

최근 3년간 진행된 우리동네 찰칵전에는 총 379명의 주민이 2374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는 중구를 배경으로 한 소소한 일상이나 엄마와 함께 인물, 풍경, 맛집, 반려동물 등의 내용을 담은 폰 사진이면 어떤 내용으로도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중구민과 울산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며, 외국인도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20일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중구생활문화센터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후 1대1 대화창에서 자신의 이름, 연락처와 함께 일반 대화창에서 톡하듯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1인당 최대 10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는 8월25일부터 진행하게 된다.

이후 수상작은 오는 8월31일 개별 안내하고 중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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