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 알림 어플 모손지가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구 지역 청년복지지원정책 업데이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모손지는 이번 대구 지역 청년복지지원정책 업데이트 외에 청년들을 위한 현금, 포인트 등의 직접적인 지원을 알려주는 맞춤형 복지 알림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손지는 이번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6월 중 추가적인 업데이트와 알림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6월 중 모집을 계획 중인 대구청년응원카페지원은 확정시 시작일에 맞춰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정부에서 진행 중인 청년자산형사업 5종류 중 3종류가 6월에 접수를 시작하는 만큼 1일부터 이에 대한 지원 사항을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복지 알림 어플 모손지는 청년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을 사용자의 정보에 맞춰 알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해당 어플은 편리하고 쉬운 신청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의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수많은 사이트에 가입해 매번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찾아보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회원가입 한 번만 하면 누구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이 외에도 많은 정책을 전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 맞춰 추천지원을 하나씩 제안해 각 가이드에 맞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손지 관계자는 “우리 어플은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맞춤형 복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아직까지 베타서비스를 통해 청년 복지나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현금성 복지에 우선 집중하고 있지만 어플 내 문의하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플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용자가 하나의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수많은 사이트에서 매번 입력하고 찾아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복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알림 어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