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비비추

트롯 걸그룹 비비추(은영. 수아. 이나)가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상 올해의 봉사(그룹)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상 및 봉사인 대상' 시상식은 지난 19일 오전 (사)지구촌 문화예술 재능 나눔 운동본부(회장 성태진) 주최로 오전 국회의원회관 1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월 음반 '오빠야'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낸 '비비추'는 그간의 봉사 선향을 인정받아 '올해의 봉사(그룹)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168의 큰 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내세우며 무대에서는 항상 AR이 아닌 MR로 승부를 보는 '비비추'는 '수아, 은영, 이나'로 구성 뮤지컬, 아이돌 걸그룹 출신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팀이다.

한편, 행사는 문화예술 창달과 평화통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명인대전 경연대회 명인대상 수상자들과 2020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 대상을 받은 수상자들도 다 함께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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