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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K리그2 선두 부천 격파 ‘이변’

기사승인 2020.06.07  2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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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막판 결승골로 1대0 ‘승’
2경기 연속 골맛…3라운드 진출
내달 1일 상주상무와 안방 경기

   
▲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부천FC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김태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K4리그 소속 울산시민축구단이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 FC를 꺾고 FA컵 3라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김태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FA컵 1라운드에서 김해 재믹스 FC를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한 울산시민축구단은 K리그2 선두 부천을 만나 힘든 경기가 예상됐다.

윤균상 감독은 전력상 한 수 위인 부천을 상대하기 위해 경험이 많은 고참 선수들을 중용했다.

김기영, 김기수, 여재율, 김동윤이 수비 라인에 섰고 주장 박동혁과 김정현이 중원에 포진했다. 조예찬과 정종희는 양 측면, 노경남과 송제헌이 공격라인에 섰다.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울산시민축구단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방 압박과 함께 측면에서의 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엿봤다. 부천 역시 프리킥 등 세트피스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 윤균상 감독은 구종욱 등을 투입하며 선제골 사냥에 나섰다. 부천 역시 이정찬과 이광재 등 교체 카드로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에도 불구하고 득점이 없었다. 후반 35분 윤균상 감독은 김태훈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교체 카드가 딱 들어맞았다.

후반 45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구종욱이 수비수를 따돌린 뒤 내준 패스를 김태훈이 마무리하며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태훈은 지난 FA컵 1라운드 김해 재믹스 전 득점에 이어 FA컵 2경기 연속 짜릿한 골맛을 봤다.

윤균상 감독은 “상대를 떠나서 우리 팀만의 스타일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선수들의 능력을 믿었다”며 “다음 라운드는 1부 리그인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에게 좋은 도전과 경험이 될 것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7월1일 상주 상무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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