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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엔 소망타워·진하 낭만거리, 울주군을 대표 스마트 관광도시로

기사승인 2020.06.29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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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 해양관광계획 최종보고회
간절곶·진하해안 권역 이원화
마음챙김센터 등 우선 추진키로
민자사업 등 유치땐 2천억 투자

   
▲ 간절곶 소망타워 예시도.
울산 울주군이 서생면 해안을 대상으로 해양 관광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토지 매입이 필요 없는 군유지를 중심으로 조기 착수가 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해 일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등의 방문객을 유인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29일 ‘울주군 해양 관광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서생 일원을 간절곶과 진하해안 권역으로 이원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마트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키로 했다.

간절곶 권역의 핵심은 소망타워다. 간절곶 등대 뒤편 초지 중앙에 높이 70m 규모의 타워를 건설한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동해 절경을 보며 전망대에 올라가 서생 해안을 조망한 뒤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수 있다. 내부에는 소원금고와 전시체험관, 카페 등이 들어선다. 랜드마크화를 위해 국제 지명공모를 추진한다.

간절곶에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챙김센터, 해양환경운동이 콘셉트인 바다병원, 대송방파제와 육지를 잇는 개폐식 다리인 바다 산책로를 조성한다. 산책로 내부에는 파도가 연주하는 오션 오르간도 설치한다.

진하해안 권역은 해수욕장 경쟁력 강화와 주차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인근 주차장이 부족하더라도 인파가 몰릴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해안 경관을 확보한다.

우선 낭만거리를 조성해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명선도 인근에는 바다분수를 설치해 방문객을 유인한다. 현 행정봉사실 부지에는 낭만 워터폴리 전망대와 광장을 조성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도록 한다.

해양레포츠센터~팔각정 600m 구간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도로 건너편 공영주차장에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유형 자전거 대여 및 국토부 무인 자율차 구축 공모 등을 추진한다. 차없는 거리를 위해서는 주민 동의 및 공감대가 최우선인 만큼 여름철 한시나 주말 시범운영 등을 통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하해안 권역에는 낭만 해수풀장과 솔개 짚라인, 강양항 푸드보트 등도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550억원 수준이며, 브랜드 리조트 조성 등 민자 사업이나 공모사업을 포함할 경우 250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군은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해 소망타워와 마음챙김센터 등을 우선 추진하고, 주요 건립사업은 공원 조성계획 변경이 수반되는 2022년 이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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