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4일 성남동 경남은행 3층에 위치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청년창업자 발굴과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청년창업자 발굴과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에 앞장서고 교육을 바탕으로 향후 원도심 도시재생 관련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유발하고 사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차례에 걸쳐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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