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희망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 참여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취업 취약계층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대상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서 반려견 목줄 지도 등을 한다. 자세한 모집 요령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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