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한끼 식사 대용 선식 밀로바디가 도전하는 운동선수들을 응원하고자 국내 여러 피트니스대회와 협력하여 선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KAFF , MR.해운대 2020년 피트니스스타 등 여러 피트니스단체에 후원을 해주었다.
 
밀로바디의 조민재 대표는 “직장인이었던 자신이 직접 운동하며 대회를 치렀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이 먹는 것 이었다”라며 “근육량을 최대한 잃지 않고 체지방을 감량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굶을 수는 없었고 회사를 다니는 와중에 중간중간 짬을내어 식사를 챙겨먹기가 힘들기 때문이다”라고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또 “바쁜 일상속에도 일반인들보다 더 부지런하게 챙겨먹어야 하는 선수들과 대회를 준비하는 일반인들에게 이왕이면 건강하고 깨끗한 재료들로 구성된 선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나 일반인들이나 하루에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기왕 하는거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목표를 세우고 운동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제는 피트니스대회가 점점 대중화되었고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일반인들도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라고 덧붙였다.
 
운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은 이제 전 국민이 알고있는 사실이다. 운동과 건강한 음식섭취를 통해 외면과 내면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과 응원으로 앞으로도 밀로바디는 피트니스단체에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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