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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FA컵 우승에 한걸음 성큼

기사승인 2020.07.16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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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서 경주한수원 2대0 격파
K리그1 소속팀만 8강 진출
21일 대진추첨…29일 8강전
19일 안방서 K리그1 강원전

   
▲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지난 1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 2020 하나은행 FA컵 16강 경기에서 비욘존슨과 이동경의 릴레이 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에 진출했다.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울산은 오는 19일 강원FC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울산현대는 지난 15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 2020 하나은행 FA컵 16강 경기에서 비욘존슨과 이동경의 릴레이 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했다. FA컵 8강에는 울산과 함께 FC서울, 수원삼성, 성남FC,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강원FC, 전북현대까지 K리그1 팀만 살아남아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FA컵 8강전은 오는 29일 치러지며 대진 추첨은 21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울산은 전반전 5백을 구축한 경주한수원 공략에 애를 먹었다. 양 팀은 유효슈팅 4개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K3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경주한수원의 저력이 빛났다.

그러나 주말 강원전을 앞둔 울산에게 연장전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김성준과 김훈성 대신 이청용과 주니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중반에는 정동호 대신 김태환까지 투입했다.

김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9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비욘 존슨이 헤더로 연결하며 경주한수원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동경의 쐐기포까지 더하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32강 첫 원정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던 울산이지만 올해는 달랐다. 2017년 FA컵 우승, 2018년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울산은 오는 19일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강원을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8승2무1패(승점 26점)로 선두 자리를 꿰찼다.

특히 울산은 K리그 11경기에서 26득점으로 경기당 2.36골이라는 압도적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은 강원을 상대로 치른 최근 10경기에서 7승3무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도훈 감독은 “FA컵에서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가 많이 나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었다. 비욘존슨과 이동경이 골 맛을 봤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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