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저소득 20가구에 물품구매권
온양농협은 해마다 노인들의 기력회복과 무더위 원기보충을 위해 관내 31개 경로당에 오리백숙 재료 지원 및 수박, 떡 등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경로당이 폐쇄돼 공동기금 조성사업 수익금으로 물품구매권을 마련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전병철 조합장은 “무더위는 물론이고 코로나로 모두 다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이념에 맞게 도움이 더욱 절실한 곳을 위해 공동사업 수익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온양농협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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