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의원들 기자회견
일방적 원구성에 반발
이들은 지난 3일 임시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상임위원회 자리를 정한 뒤 야당 의원들에게는 남은 자리를 강제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앞서 지난 6월 열린 195회 임시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역시 다수 당의 횡포를 이용해 독식했고, 이 과정에서 의사 규정을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숫적 열세인 미래통합당 군의원들은 시민단체가 소송이나 주민소환제를 진행하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