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투자그룹의 이상우 대표가 펴낸 주식입문서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이상우대표의 서적인 <이상하게 쉬운 주식>,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 <주식유튜버 이상우의 주식투자 끝장내기> 등의 판매량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대 대형 서점 판매량을 기준으로 <이상하게 쉬운 주식>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180%나 증가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본적인 주식용어와 실전매매까지는 익힌 초/중급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주식유튜버 이상우의 주식투자 끝장내기> 또한 마찬가지로 이번 8월, 월별 최고 판매량을 갱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이상하게 쉬운 주식의 경우> 주식초보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식용어나 방법을 쉬운 단어로 서술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티스트를 꿈꾸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의 판매량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상우대표의 공신력이 돋보이고 있다.
 
출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학개미 운동' 이라는 말이 나온 것 처럼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신규투자자가 다량으로 주식시장에 유입되었고 그들이 이상우 대표의 책을 입문서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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