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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탈울산 막아라” 울산시 총력전 나서

기사승인 2020.09.15  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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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임대주택 공급 TF 구성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 위해
주거·출산·일자리·생활SOC
분야별로 맞춤형 정책 추진

   
지속되는 인구 유출로 지역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시가 TF를 구성하고 청년층의 이탈 막기에 적극 나선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를 안정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출산율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TF’를 구성하고 15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책TF 회의를 열었다. 시는 청년층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전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TF는 △주거 지원 △출산 지원 △일자리 지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연계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주거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특화형 주택과 세어형 주택 등 적재적소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또 가족 인원을 고려해 기존 행복주택의 평형을 확대하거나 다양화하고, 사무와 주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소호형 평면 설계 등도 추진한다.

출산 지원 분야에서는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이돌봄공간 등 육아부터 취학아동까지 책임지는 보육 플랫폼을 조성하고, 신혼부부 출생 자녀 수에 따른 주거비 지원 사업 등도 검토한다.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과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를 청년·소상공인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희망상가 사업을 추진하고,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등도 제공한다.

생활 사회간접자본 연계 분야에서는 지역 거점 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한다.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생활 서비스 중심 공간을 조성, 지역간 생활 인프라 격차를 해소한다. 또 공공도서관과 초등돌봄교실,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유형의 복합화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책TF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 수요 발생 시 현안별로 실무TF 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이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신혼부부의 주거를 지원하고 육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거복지 정책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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