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권기태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권기태)는 19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지난 9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진행되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총 22회(91시간)에 걸쳐
도시농업기술,수경재배,도시농업의 창업과 일자리등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이다.

수료증을 발급받게되면 기능사이상 농업관련 국가자격증(종자,원예,유기농업,시설원예, 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원예)9개중 1개이상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권기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실습 텃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기태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울산에서도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생태도시,녹색도시로 바꾸고, 도시농업 활성화와 다양한 도시농업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발굴을위해 지난 8월 울산광역시로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은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권기태)는 2016년부터 울산지역 대표 도시농업 비영리단체로 현재 1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정원지정박람회, 정원박람회, 장미축제,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사업, 수해지원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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