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성여객봉사회(회장 허광호)는 22일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에 추석을 맞이해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쌀 40포(10kg), 식용유 92세트로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광호 남성여객봉사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부담해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다문화 가족에 물품이 전달되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선행을 베풀어주신 남성여객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