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 동부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정예)는 24일(목)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태동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을 잊지않고 찾아와 후원금까지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용도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예 동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소방, 심폐소생술 등 이용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동구장애인복지관과 꾸준히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상황시 소집되어 복무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기관이다. 또한 동부여성의용소방대는 여성이 소속되어 동구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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