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방송캡쳐

안녕~! 난 민이라고 해~

KBS 18기 공채 개그맨, 개그콘서트 최전성기의 주역, 개그콘서트 레전드 개그맨 오지헌이 딸바보 아빠로 가정에 충실한 남편으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가정 그리고 딸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쉬어가기도 하며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엔 개그맨으로써가 아닌 교육자로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서울의 교육특구로 알려진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전문학사과정(학점은행제) 청암예술학교에서 내년에 신설 될 실용음악계열의 교수로 합류하였다는 소식이다.

개그맨이 실용음악전공 교수를....?다름 아니게도 실용음악계열 뮤지션 과정인 아이돌 & 가수를 준비하여 입학하는 학생들의 요즘 연예인의 필수템이자 중요도가 높아진 끼와 잠재력 그리고 예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레크레이션 과목의 교수로 임명된 것이다.

연예계 대선배이자 학생들의 교수로써 활약을 펼칠 개그맨 오지헌의 작은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청암예술학교는 일반적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데뷔, 프로화 중심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위해 전문 교수진 외에도 스타 교수진들의 합류로 스타 배출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청암예술학교 실용음악계열은 시크릿의 정하나 이어 개그맨 오지헌까지 막강 스타 교수진이 즐비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암예술학교 신입생 모집 관련 내용은 본교 전문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