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는 21일 산단공 회의실에서 현장애로 솔루션 기반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1일 산단공 회의실에서 현장애로 솔루션 기반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된 산업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상호 지속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선해양플랜트,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그린소재, 미래자동차부품, 울산경영자협의회 등 울산 주력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협의체 회장단이 함께 했다.

간담회서는 산단공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별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울산중기청은 비대면바우처사업, 스마트공장 조성사업 등 중기부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권기용 본부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숙 청장은 “디지털·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스마트공장과 비대면바우처 등 중기부 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울산중기청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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