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상품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집중되면서, 투자의 흐름이 전매가 바로 가능하고, 대출규제가 없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건축법상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류되어, 오피스텔과, 호텔의 복합형태로 주거, 숙박, 임대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최근 분양한 단지들은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건설에서 이번달 말 오픈예정인 생활형 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시화MTV 거북섬, 거북상업 4-3블록에 지하1층 지상 21층, 전용 26~123㎡, 275실 규모로 오션뷰와 웨이브파크를 동시에 조망이 가능한 수상레져 복합단지의 중심에 들어설 첫번째 생활형숙박시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초 개장한 세계최대, 아시아 최초 사계절 인공 서핑장인 거북섬 웨이브파크 바로 앞자리로, 국내서퍼 약40만명과, 아시아 서퍼들 약 1200만명의 아지트로 각광을 받을뿐만 아니라, 시화나래길 조성 및 거북섬 위락 상가의 영향으로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의 진짜 매력은 아파트처럼 구분등기가 가능하여, 내가 사용할 만큼 언제든지 별장처럼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국내1위 숙박 관리 위탁업체와 제휴된 핸디즈를 통해 위탁숙박 수익을 매월 통장으로 따박따박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화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호텔급 컨지니어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대시설로 실내수영장, 사우나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가정 선호하는 숙박시설이 될 전망이다.

종합하면, 오션뷰와 웨이브파크를 누리면서, 별장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임대수익도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비규제 상품으로 전국청약이 가능하고,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 인공서핑장을 품은 입지와 대우건설의 신뢰성, 핸디즈의 운영 역량을 결합한 상품으로, 분명 투자 메리트가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들의 귀띔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는 강남 상성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1월초 전국청약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공급 물량이 얼마되지 않아, 당첨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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