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주식회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공익마스크 캠페인 홈페이지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공익마스크를 판매하는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서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모든 과정과 결과를 정직하게 공개하는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먼저, 마스크를 홈페이지 내에서 구매하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다.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등 기부처 선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보다 능동적인 캠페인 동참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한 박스(50개)를 구매하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스트랩을 함께 증정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는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과 현장을 생생하게 사진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이강용 간호사의 자발적 동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캠페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닥터벨라 마스크가 공익마스크의 역할을 하기 위해 불량 마스크 발생 문제를 현저히 줄이도록 원단 사용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제작, 생산 과정에서 고품질의 마스크를 만들어내 기부를 받는 이들은 물론 마스크 구매자들 모두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디자인 주식회사는 이번 ‘홈페이지’ 런칭과 캠페인을 통해서 의료진, 소외계층, 일반 국민 모두가 합심해야 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사회적 역할을 하려 한다”면서 “소비자들은 질 좋은 공익마스크를 구매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닥터벨라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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