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성적 분석 해보니…올해 대세는 '숲세권' 
미세먼지, 코로나 등 사회 문제 부각되자 숲세권 아파트 인기 더 높아져
'군자 서희스타힐스'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 군자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코로나19 이후 숲과 공원이 아파트 입지의 중요 평가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미세먼지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자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가 거세진 까닭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순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이후 숲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세상승폭도 커졌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경기 광주 초월읍의 ‘초월e편한세상1,2단지아파트(2007년 5월 입주)’ 전용 84m2는 국내 코로나가 본격화된 2020년 1월~7월까지 평균매매시세가 8,000만원(2억 5,250만원→3억 3,250만원) 상승했다. 이 단지는 백마산과 곤지암천 사이에 위치해 천혜 자연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는 인기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평균 203.75대 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뒤쪽에 143만여㎡ 규모의 국립서울현충원 공원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이다. 

올해 인천에서도 평균 206.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 역시 바로 옆에 41만여㎡ 규모의 송도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숲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이 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군자봉, 본향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아파트로 숲세권을 주목하는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마전저수지, 골프장, 승마장 등도주변에 있어 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근 군자로를 통해 안산 단원 및 시화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이 편리하다. 시흥∙안산의 더블생활권으로 인근 1만8,412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장현지구와 1만여 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지는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지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웰빙 텃밭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거실동체감지기(일부세대) 등 세이프티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자연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세이브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웰빙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해 고객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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