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7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SW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7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SW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제안으로 지역 혁신기관 정보화 담당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SW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협력방안 강구 등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올해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SW기업 육성지원사업 및 정보보호지원센터를 설명하고, 지역 혁신기관에서는 기관 및 정보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별 사업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록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SW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토대로 향후 진흥원의 기업 지원방안 및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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