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 기념촬영 모습.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학생취업처 및 대학일자리센터가 ‘취업역량 강화 리더십캠프 및 INJE STAR 성공취업 동아·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4일 인제대에 따르면 최근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지속 가능한 선·후배 멘토링 지원으로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취업처장 외 재학생 동아리 인원 47명, 졸업생 멘토단 18명, 관련 교직원 및 컨설턴트 12명 등 총 77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동기부여, 팀 프로젝트·문제해결 능력 강화 등의 주제로 5개 동아리(대기업, 중견·강소, 공공기관, 해외·외국계, 의료보건·병원) 학생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배 멘토단 발대식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화이자제약, 오스템임플란트 등에 재직 중인 졸업생 18명이 멘토 위촉장을 받고 후배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선배 멘토단 대표로 소감을 전한 제약공학과 임지택 졸업생은 “재학시절 학교와 선배로부터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며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윤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이번 리더십 캠프와 멘토단의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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