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략적 제휴 통해 공동 개발 완료…25일 출시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의 ICT 자회사인 한국구독경제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이 11월 25일(수) 복지몰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구독 상품화하여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해 주기 위한 통합정기구독서비스 플랫폼 '모두의구독'을 론칭한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이지웰의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폐쇄몰 최초로 전 세계에 떠오르는 비즈니스 경제 모델인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진행 되는 구독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내면 매달 자동차를 보증금, 보험료, 수수료 없이 간편 결제를 통해 자유롭게 구독과 취소가 가능하며, 생활용품, 건강기능식, 화장품, 식품, 의류, 여성용품 등의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복지포인트 및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구독서비스로 올해 3월 20일(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이지웰 복지몰에 '모두의구독' 론칭과 함께 일반 고객들도 간편 가입 및 결제하고 구독 상품들을 고객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2C용 애플리케이션(APP) '모두의구독'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40조 규모의 구독서비스 시장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엄 세대에 맞는 플랫폼 서비스란 점에서 이번 론칭은 복지몰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V(영상)-커머스용 모바일 라이브 홈쇼핑도 내년 1월경에 추가 탑재하여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모두의구독' APP은 다국어로 제작되어 내년 상반기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