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기업 글루업이 한식 HMR(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진지’를 론칭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식당 메뉴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한식 HMR 전문 브랜드 진지는 ‘유명 음식점의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했다. 사람들이 밖에서 줄 서서 먹는 이름난 음식점을 만들던 셰프, 개발자, 브랜딩 전문가들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진지는 자사 개발자가 사비로 구매해 먹을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갖춘 상품을 선보이고자 엄격한 기준으로 상품을 개발, 생산,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원가를 높여서라도 프리미엄 퀄리티를 유지한다. 이에 국내 HMR 업계에 새 지평을 열고, 해외에서 K푸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 메뉴는 대구 3대 떡볶이 중 하나로 호평받는 ‘방떡 방촌 원조떡볶이’, 최상급 돼지갈비와 특제소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고봉 매운돼지갈비찜’, 만인에게 사랑받는 돼지갈비찜의 정석 ‘고봉 돼지갈비찜’ 등이다.

진지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신규가입 회원에게 전 품목에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퀄리티 높은 가정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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