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비자발적 퇴직을 하게 된 51세 A씨는 고령자고용법 개정안에 따라 회사를 통해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A씨는 해당 교육을 통해 자신의 경력을 살려 타 분야 동종 부서로 재취업을 희망했으나, A씨에게 제공된 교육 대부분 건강관리나 자산관리 등에 대한 것이었다. 결국 A씨는 재취업을 위한 준비와 채용 정보 수집을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종합 인사 솔루션 기업 켈리서비스는 기업이 근로자를 위한 전직(재취업) 서비스를 선택할 때 서비스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전문가 보유 여부, 공인된 전문 기관인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켈리서비스는 인사혁신처의 퇴직준비 교육프로그램 맞춤 개발 등 다수 전문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 수행 실적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50대 퇴직자 전직 지원 의무화 서비스를 통해 퇴직자에게 생애 설계, 진로 설계, 직업 훈련, 취업알선 등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애 설계 교육 커리큘럼에는 이직 후 변화 관리에 관한 교육부터 소질과 적성, 경력에 대한 진단 및 상담 등이 포함된다. 취업 및 창업 교육에서는 구직/창업에 따라 직업에 필요한 직무수행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하는 방법과 목표에 맞춰 실시하는 훈련 등이 이뤄진다. 취업 알선 상담 역시 전직 목표 설정 후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일반 사무직 경력 또는 현장직 직종 별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수업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운영하며, 켈리서비스 헤드헌터를 통한 기업 인사팀 정보 및 인사 담당자, 면접 분위기 등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켈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켈리서비스는 전 세계 35 개국에 2,600 개 이상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Fortune 500 대 기업으로, 전문 및 기술 인력, 임원 검색, 아웃소싱 및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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