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경험하지 않고는 장례 절차나 복잡함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심리적 부담감은 물론 절차나 과정이 어려워 많은 이들이 상조의 도움을 받고 있다. 상조회사 이용시 예기치 못한 순간에 치루는 장례를 대비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경황이 없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케어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장례와 별개로 사은품 지급 문제로인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내린 바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는 상조계약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납입되는 금액을 통해 어떤 재화가 제공되는지, 사은품에 대한 계약 조건은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사은품 없이 순수하게 장례를 진행하여 소비자만족도가 97%에 달하는 착한 상조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조회사 보훈상조는 24시간 전국출동하여 전화 한통에 장례식장 예약, 앰블런스 운구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장례지도사가 3일장동안 1가구만을 전담하는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장례 전반적인 사항을 즉시 케어 받을 수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수의, 장의 차량, 상복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이고 유족이 장례 지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잣돈 방지 시스템으로 노잣돈을 받거나 요구하는 직원에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불건전한 장례 문화 근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훈상조 관계자는 “인생에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순간에 전문적인 상조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울 수 있다는 데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사은품이 없다는 것에 아쉬워 하시는 고객분들도 계시지만 그만큼 상조서비스로 보답드린다는 것을 알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만족스러운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상조는 소비자 만족도, 우수경영, 성장성을 주요하게 보는 브랜드파워대상에서 상조부문 단독 2년연속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