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행복학습매니저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강생 20명 가운데 18명이 수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학습매니저는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상담과 정보제공, 학습지원과 설문조사 등 중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평생학습관 운영과 함께 2014년부터 1·2기에 걸쳐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인 행복학습매니저 40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심화과정까지 마친 26명 중 지금까지 12명의 행복학습매니저가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18명은 오는 2월까지 실습과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평생학습관과 행복학습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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