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취업준비생이 큐넷, 국시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의 국가자격증을 준비할 경우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스펙업과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기재 가능한 심리상담사자격증 등 51종 자격증종류의 온라인 취득강의를 무료지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의 취지로 진행 중인 온라인무료지원은 나이·지역·전공 등의 제한이 없어 취업준비생과 더불어 주부재취업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민 내일배움카드(실업자·재직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국비지원을 비롯한 문화누리카드와 아이사랑카드·국민행복카드 등의 발급여부와도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 검색과 회원가입을 통한 수강신청을 진행하면 최대 3과정까지의 수강료 90만원이 전액 면제되며 100% 인터넷강의로 4~6주의 강의일정과 온라인시험이 진행된다. 학습자료실에서 교재와 예상문제 파일 또한 다운로드 가능하다.

최근 큐넷, 국시원, 대한상공회의소 등 국가자격증 관심자는 취업경쟁력 확보와 취업범위확대, 취업능력향상의 우대 목적으로 심리상담사 및 지도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큐넷(Q-Net)은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기술자격증 관련 사이트로 기사, 산업기사 필기시험일정과 인터넷 원서접수, 합격자발표, 서류제출 기간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이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도 전문화 및 평가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곳으로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시험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는 큐넷과 같이 다양한 국가전문·기술·공인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NCS 인적성검사, 직업적성테스트 프로그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관련 자격증을 지원한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취업을 돕는 관련 심리상담사자격증으로는 직업적성테스트 등의 진로상담 기법을 배움으로서 취업준비생의 취업성공을 돕는 진로적성상담사과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적 스트레스 해소법과 우울증·번아웃증후군 해결을 도와 건강한 워라밸 형성을 돕는 감정노동관리사, 공동목표에 대한 조직구성과 개인·조직적 인간관계를 만들어 업무의 자기개발을 돕는 리더십지도사, 스피치교육강의로 공기업NCS의 블라인드면접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업무 시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스피치지도사, 경영학과·경제학과 관련 경영지도사 등의 마케팅 관련 광고와 캠페인 등에 대한 전문가과정인 마케팅기획전문가, 전문사무행정 업무수행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무행정전문가자격증이 무료지원 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글씨체 등으로 불리는 예쁜 글씨체를 교육하여 취미생활추천과정 전문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캘리그라피지도사, 사회복지사업무를 위한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자의 관련 분야 자기계발과 업무역량을 높이는 문화복지사자격증이 신규과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취준생의 취업활동을 돕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이소리와 잡코리아 및 사람인과 워크넷 등의 취업정보사이트 일자리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센터포털을 포함한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와 복지넷, 복지로 등 경력인정 봉사정보 역시 공유 중에 있다. 이력서양식 또한 제공 중에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본 교육원의 심리상담사자격증은 법적효력을 위한 필수조건인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자격기본법’의 기준을 준수한다.”라며 “특히 관련 직종인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및 직업상담사 등의 관련 업무 대상자 역시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취업정보센터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취업정보센터에 업로드 되고 있는 채용정보는 다양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안학교·학원·홈스쿨링과 함께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문화센터 등의 교양, 문화강좌 강사채용정보를 비롯하여 구립·시립 도서관, 미술관 등의 문화프로그램 교육업무와 사춘기청소년상담, 권태기 극복방법을 위한 이혼상담, 갱년기치매상담 및 병원CS교육과 심리마케팅 또는 진로진학컨설팅과 HRD인사관리 전문상담직 공고 역시 확인 가능하다.

끝으로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무료지원 정보는 PC, 모바일 등을 통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대표전화문의 등으로도 상담지원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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