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어 관련 시험 준비에 나서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어 관련 스펙쌓기를 잠시 멈췄던 사람들이 올해 도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상반기 많은 기업들이 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점도 사람들의 외국어 스펙 쌓기 도전을 부추긴다. 

취업이나 승진, 스펙쌓기 등을 위해 외국어 시험을 준비 중인 사람들의 경우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중국어대표시험인 HSK는 매달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본인이 준비만 철저히 했다면 되도록 빨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HSK는 급수별 1~2개월 완성반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수월하게 시험 준비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국내 대표 중국어 교육 브랜드 시사중국어학원이 차별화된 HSK 강좌로 수강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시사중국어학원은 HSK강좌의 경우 베테랑 강사진으로 구성해 수강생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다. 꼼꼼한 개별지도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기출문제 풀이, 최신 기출문제 풀이 등으로 HSK 입문부터 합격까지 책임지고 HSK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사중국어학원은 종로/강남/신촌 각 캠퍼스별 HSK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마다 특징이 있어,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내원하기 편한 캠퍼스로 선택해야 한다. 

먼저 종로캠퍼스의 ‘HSK PT’는 3~6급 합격을 위한 과정으로 짧고 굵게 한 달간 진행된다. 1주 차에는 HSK 파트별 문제유형을 확인하고 2주 차에는 사전 모의고사를 통해 1:1 맞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3주 차에는 최신 기출문제를 풀고 4주 차에는 최종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 과정은 불합격 시 수강료를 100% 환불해주는 혜택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요건 충족 시)

‘베테랑 HSK’는 베테랑 강사들의 15년 이상의 수업 노하우가 모두 담긴, 말 그대로 '베테랑 수업'을 받을 수 있다. HSK 어휘부터 어법, 최신 기출문제까지 총망라한 교재와 명품자료를 수업에 활용한다. 매일 부담 없이 온라인으로 유연한 수강관리를 해주는 등 합격을 위한 무한 지원을 제공한다. 

듣기, 독해, 쓰기는 물론, 어법, 작문까지 한 강의로 한번에 끝내는 강남캠퍼스의 ‘광패스 HSK’도 주목할 만하다. 이 과정은 HSK자격증도 취득하고 응시료도 지원받는 1석2조 수업으로 기출문제 교재, 전 급수 고농축 보충자료집 제공, 모의고사 실시 등 알찬 수업으로 구성됐다. 빠르지만 꼼꼼하게 합격을 노리는 수강생이라면 안성맞춤이다. 특히 각 급수별로 출석률, 어휘테스트 통과 등 요건 충족 시 응시료 50%를 지원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HSK 최은정사단’은 문제풀이 위주 수업이 아닌 고난이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밀도 있는 강좌를 제공하여, 단기 수강만으로도 HSK 점수가 상승하는 수강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매달 HSK시험을 직접 응시하면서 교재와 수업 내용을 최신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촌캠퍼스의 ‘필(必)HSK’는 불합격 시 1개월 무료수강을 제공하며 정해진 시간에 강사와 온라인 라이브로 직접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비대면수업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강좌도 어휘부터 듣기, 독해, 쓰기까지 1개월이면 합격 가능하기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들이 HSK합격까지 빠르게 도달해야 한다면 추천한다.  

최근 시사아카데미는 KT와 협업해, ‘KT기가학습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자택근무, 원격교육이 확대되면서 현장 강의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생생함을 집에서도 느끼고 싶어 하는 학생 수요로 인하여 개설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시사중국어학원은 수강생 간 두 칸 좌석 띄우기 수칙을 정확하게 지키고 매일 방역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중국어학원 관계자는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수강생 간 거리 두기 및 마스크 미착용 시 강의실 입실 금지 등 수강생들의 안전한 수강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희의 차별화된 수업과정은 수강생의 합격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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