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호재 따라 부동산 시장 들썩…5·9호선 수혜 예고된‘고덕강일 제일풍경채’눈길

기사승인 2021.02.23  2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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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도 안산 상록수역 인근 중개사무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자자 수백명이 몰리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상록수역에 GTX-C노선이 정차한다는 소식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 등을 통해 확산되서다.소문에 불과했던 교통 호재가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만든 것이다.

앞서 보았듯이지하철,고속도로,GTX등 교통망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 내 아파트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지역 내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타 지역으로의 이동시간도 단축되는 등 광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특히 지하철, GTX 호재의 경우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 주변으로 각종 활 인프라가 조성돼 쾌적한 생활도 가능해진다.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0월 GS건설이 GTX-B 노선과 8호선 연장선 개통 예정인 남양주에서 분양한 ‘별내자이더스타’는 20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작년 12월 인천 부평에서 분양한 ‘부평 두산위브더파크’도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3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집값도 가파르게 상승했다.올해 3월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주변에 위치한 ‘하남더샵센트럴뷰’의 전용 85㎡는 이달 초 10억1,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년사이 2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었다.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옥정어반센트럴’도 전용 85㎡가 작년 12월 4억8,000에 거래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1억원이 넘게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 일대 아파트는 이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흥행 불패’ 단지로 통한다”며“최근 강력한 정부 규제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광역 접근성이 보장된 단지를 찾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신규 교통망이 들어설 예정인서울시 강동구에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를분양 중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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