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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남구청장 재선거 출마 명분 없어”

기사승인 2021.02.23  2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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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3당 공동 기자회견
민주당으로 인한 재선거 강조
정치불신·책임정치 해결 촉구

   
▲ 진보3당(정의당·노동당·진보당)은 23일 울산시의회에서 남구청장 재선거 관련, 민주당후보 출마를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울산지역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등 진보3당이 4·7 남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향해 “출마 명분이 없다”고 지적하고, “출마하지 않는 것이 국민의 정치불신을 해소하고, 책임정치를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몰아세웠다.

이들 진보3당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4·7 남구청장 재선거 민주당 후보 출마는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는 민주당 출신 청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지게 됐다. 재선거의 책임 당사자인 정당이 다시 주민의 뜻을 묻겠다고 나서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 것이 촛불정신을 지키고 정치와 행정의 개혁을 바라는 남구 주민의 민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은 “지금 울산에서는 시민사회, 노동, 진보개혁 진영이 함께모여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시민공동행동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만큼은 촛불정신을 온전히 지키고 남구행정을 근본에서 바꿀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자는 의지가 모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당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국민의 정치불신을 해소하고 책임정치를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치가 아직도 깊은 신뢰를 받지 못하는 데는 거대 정당 뿐 아니라 진보정당도 분명한 책임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진보정당도 국민들께서 진보정치 발전을 바라며 지지해 준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이들은 “울산의 진보3당은 그동안 진보정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과 협의를 하며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 오고 있다”며 “이번 남구청장 재선거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아 진보정치의 발전을 바라는 민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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